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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Travelling

강진 맛집 모란 추어탕, 강진 보쌈 강진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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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란추어탕을 소개합니다~ 강진가면 꼭 찾는 식당이 되었어요.

처음엔 엄마랑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젠 강진오면 꼭 한끼는  여기 모란추어탕에서 식사를 하네요.ㅋ 영랑생가에서 걸어서 2~3분거리에요.

왼쪽에 방이 하나 더 있어요!  식사시간이 아닌데도  늘 손님들이 채우고 있는 것 같아요. 이때도 평일 오후 3~4시 였는데 말이죠.  

 홍어, 홍어삼합도 있어요!  보쌈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멀리서 오신분들도 강진오면 꼭 이집 일부러 온다고 하며 보쌈 시키시더라구요. 옆 테이블은 강원도에서 오셨고  강진오면 이집 꼬옥 온다고^^   오, 잘 찾아온 것 같아!  엄마와 저는 미소지으며  고개를 끄덕끄덕ㅋ

우리는 추어탕 2인분 시켰어요!  반찬은 그때그때 다르더라구요! 이 후에 더 갔거든요...조금씩 달라요~   

 

 

반찬 모두 간이 딱! 맞아 좋았어요. 김치는 처음 방문했을 때 막 담아서 갓 한 흰밥에 딱~ 얹어 먹기 좋은 생김치였는데요. 두번째 갔을 땐 좀 익었고, 세번째 갔을 땐 맛있게 익었더라구요 ㅎㅎㅋㅋ 아 정말.. 정겨워요 ㅎㅎㅎ 반찬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 주시고~   근데 제가 다 먹기도 전에 없어졌다 싶으시면 먼저 물어보시며  더 많이 주시더라구요.^^:; 이모님들이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세요.

2인분 시켰으니 뚝배기로 두그릇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렇게 덜어 먹을 수 있게 나왔어요?  물어보니까 뚝배기에 달라고 하면 뚝배기에 주고 저리 달라고 하면 저리 주신다고 해요~ 친구랑 가면 뚝배기에 달라고 얘기 하면 될듯!   앞접시에 덜어서 고추 푹~ 한스푼 넣고 들깨 가루 푹~ 두스푼 넣고~

아, 진짜 맛있었어요.  추어탕에 추어도 많이 들어가 있고 (국물이 달라요 국물이;)  우거지도 부드럽고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 어머니랑 저랑 "뭐가 다르지?! 뭘 넣었지?" 계속 이러면서 먹었어요..  정말 맛있었거든요..... ㅋㅋㅋ

 

  결국.. 더 시켰어요 ㅡ0ㅡ  추어탕 한그릇 뚝딱 다 비우고 더 시켰어요.. 이모님께서 "밥도 더 줄까" 물어보셔서.. 엄마는 1초 생각하다 밥 추가...;;; (원래 이렇게 드시는 분이 아닌데;;) 저도 먹구요......^^;;.   그래서 큰 냄비 솥이 두개와 밥그릇이 세개;;;

여기는 아시는 분 들이 계속 오시는 것 같아요. 강진 맛집 관련해서 찾아보니까 소개된 글이 많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소개하면 혹시 많이 가서 이모님들이 힘드시진 않으실까.. 살짝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하네요;   멀리서 왔다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하니 손에 귤을 건내 주십니다.. ㅋ  아 더이상 귤 들어 갈 배는 없었지만 "감사합니다" 하고 받아왔어요; ㅎㅎ 

이것은 이후에 혼자 갔을 때예요. 뚝배기에 반찬 ! 혼밥 해도 좋은 곳 ㅋㅋ  

포스팅하면서 군침 엄청 삼키고 있어요^^:      위치는 영랑생가에서 불과 2~3분 거리 ! 처음엔 근처에 영랑생가가 있는지도 몰랐어요-0- 지나가는 길이었거든요.. ㅋㅋ 나중에 여행을 다시 가서 알게 됐죠^^::

3분도 안걸릴것 같아요~ 2분 정도? 파스쿠찌 맞은편 골목에 바로 있어요!

 

 

 

주차는 골목 한켜에 해도 되지만 좁고 여의치 않을 수 있으니  영랑생가 주차장에 하셔요~! 보쌈 맛있다고 오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추어탕 먹느니라 먹어볼 겨를이 없었어요. 다음에 또 가면 도전..해.... ;볼 수 있을까요? 추어탕이 먹고 싶어서 ㅎㅎㅎ;;;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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