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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 블랙드레스와 타임즈업 벳지






2018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7일(현지시간)  LA 비버리 힐튼 호델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늘 화려한 드레스로 가득 찼던 시상식장이 올해는 달라보입니다. 화려한 옷은 찾아보기 힘든데요. 여성들은 블랙드레스를 입고 참석했고 

남성들은 타임즈업(time's up/이제 그만해!, 끝났어! )벳지를 달았습니다.

 지구촌에 성폭력 폭로 캠페인을 촉발한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빈 와이스틴 스캔들, 그리고 모든 성추행, 성폭력에 항의하는 뜻인데요. 이렇게 여성배우들은 블랙 드레스 남성배우들은 타임즈업뱃지로 성추행,성폭력에 항의하는 뜻을 표출했습니다. 

너무 멋진 헐리우드 배우들! 모습 같이 보시죠

타이카 와이키키 최근 영화 토르의 감독입니다.

토르 영화 정말 좋았죠. 평소 늘 부시시한 머리(;) 일명 아줌마 파마머리로 지내시던 타이카 와이키키 감독, 오늘은 짧은 머리에 약간의 컬을 준 깔끔한 모습입니다. 블랙드레스가 아주 멋집니다. 그의 미소에 인자함과 걸온 길의 당당함이 느껴지네요!

토르 주인공 크리스 햄스워스입니다. 누더기옷을 입고 마

구 휘두르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반가운 얼굴 메릴스트립! 1949년 6월 생인데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우십니다.

영화 겟아웃으로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겼죠. 다니엘 칼루아입니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소름돋는 그녀의 여자친구

엘리슨 윌리암스 입니다. 이 배우 클림트 작품 유디트와 닮지 않았나요???;;




저는 자꾸 이 분이 생각나네요;


자 그리고! 



사진기자가 안티같은 썩소 표정의 엠마왓슨도 블랙드리스를 입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타임즈업 뺏지를 달고 멋스러움을 보여줬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헐리우드 배우들이 드레스코드에 맞춰 의상을 입고 벳지를 달고 시상식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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