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부터 _ 2007년 4월 5일 (목) 11:36 연합뉴스
작년 SK텔레콤 직원 1명이 6억 벌어..상장사 최고
상장사 1인당 영업익 평균 5천491만원
건설사들 아파트값 급등 속에 상위권 랭크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김호준 고미혜 기자 = SK텔레콤 직원들이 작년 상장기업 직원 평균의 10배가 넘는 이익을 회사에 안겨준 것으로 집계됐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6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598개사 가운데 지주회사와 분할.합병사 등을 제외한 549개사의 1인당 평균 영업이익은 5천491만원이었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이 4천349명의 직원을 동원해 2조5천84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 직원 1인당 5억9천424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림으로써 2년 연속 상장사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수익이 급증한 가운데 예상보다 적은 설비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절감, 마케팅비용 축소 등에 힘입어 높은 수익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작년 1인당 영업이익은 전년의 6억1천596만원에서 줄어든 것이다.
2위는 4억3천881만원을 올린 LG석유화학이 차지했다. 이 회사를 포함, S-Oil(3억9천427만원), E1(3억434만원), 호남석유화학(2억5천418만원), SK가스(2억3천830만원), SK(2억2천372만원) 등 석유화학업체들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영업마진 증가에 힘입어 상위 15위 안에 들었다.
고려아연은 아연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대폭 확대되며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4억3천613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대한해운은 벌크선운임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직원 1인당 2억9천471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6위에 랭크됐다.
성원건설(2억1천837만원), 현대산업개발(2억59만원), 대우건설(1억9천618만원), 고려개발(1억3천842만원), 한일건설(1억3천710만원), 코오롱건설(1억2천733만원), 현대건설(1억1천353만원) 등 건설업체들은 작년 아파트값이 급등한 가운데 상위 40위 이내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억9천801만원으로 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억원을 넘었다.
국내 최대 기업 삼성전자는 8천80만원으로 84위에 머문 것을 비롯, 현대자동차(2천256만원.279위), LG전자(1천714만원.319위), 현대중공업(3천460만원, 211위) 등은 하위권으로 처져 체면을 구겼다.
한편, 씨앤상선은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10억1천600만원의 적자를 기록, 가장 수익성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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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읽자말자 입이 쩍 벌어졌다. 짐작은 했건만 수치를 보니 쩍!
삼성전자 어쩔것인가, C.S.R 이미지로 매출에도 큰 영향을 주는 것 인가?
삼성 어쩐담? 그래도 난 삼성편, 왜? 그냥 브랜드추종자다.
엘지도 좋타 과히 art marketing 기하급수적으로 효과를 볼것이다,
똑똑한 소비자는 다 안다. 너무 잘나도 얄미움을 사는 법.
한국만을 타켓으로 말고 시장을 넓혀라- 넓혀라 넓혀라.
아트마케팅은 개발도상국 후진국에서 효과를 톡톡히 볼것이다.
나도 가서 일하고 싶다. 매출액을 올려라! ^0^ 올려라 올려라-
sk 는,
예전 티비에서 본 회장 비리가 아직 머릿속에 남아 있다.
그래도 난 휴대폰은 skt 다. 왜? 고객감동 컨셉트가 날 낚았기에..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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