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부터 남달랐던 미스티 !
돌아온 여왕 김남주와 그의 남편 지진희가 그리는 어른들의 멜로물, 미스티가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이는 김남주는 약간 마른 듯 보였는데요 드라마를 위해 몸무게를 많이 감량했다고 합니다. 김남주 나이는
1971년 5월 10일 생이니 만 46세(돼지띠), 그 곳은 시간이 멈추었나 봅니다. 6년동안 더욱 탱탱해진 김남주.
2010년<역전의 여왕>,2012년<넝굴째 굴러온 당신>으로 2010년, 2012년 KBS연기대상, MBC연기대상을 받았죠. 이후 TV로 잘 볼 수 없었는데요. 이번 JTBC 드라마 '미스티'로 복귀를 한 것이죠. 역시 그녀의 복귀는 화려했습니다.
첫방 후 미스티 시청률을 보면 알 수 있죠. 닐슨코리아 집계 3.5%, TNMS 집계 3.7%입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귀환과 미스티의 대박조짐은 '입소문'으로 알 수 있습니다. 미스티는 첫회 방영 중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릅니다. 그리고 다음날 점심 즈음에도 실검에 올랐습니다. 알고보니 재방송 중이더군요. 대박 조짐, 아니 초대박 조짐이 보이는 미스티.
회차가 거듭될 수록 탄탄한 스토리로 매료시켜야 시청률이 더욱 높아질텐데요. JTBC드라마로 기대가 됩니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19금 멜로 드라마
미스티 속 김남주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앵커 입니다. 올해도 역시 '올해의 언론상'을 받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은 그녀. 그런데 어느날 모든 것이 그녀 밀어내기 시작합니다.
가정에서는 남편과 이혼직전의 쇼윈도 부부, 직장에서는 치고 올라오는 후배에게 앵커자리를 위협받습니다. 직장동료들도 그녀에게서 등을 돌려 그녀가 없는 곳에서 그녀의 욕을 하기 시작하고 김남주는 그것 또한 우연히 듣게 됩니다. 상사도 김남주에게 앵커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제안하는 등 위태로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어머니가 치매로 요양원에 있다 세상을 뜨는데, 그 때 김남주는 일터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임종직전의 어머니를 외면하고 일을 선택해 현장으로 갑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누군가와 부딪치는데..바로 '고준'. 위태위태한 그녀는 넘어집니다. 그리고 부딪힌 남자의 손을 잡고 일어나는데.. 그 남자는 과거에 사랑했던 연인. 지금은 학창시절 가장 친한 친구의 남편이 된 그.
그를 마주치는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현실이 감정에 의해 가려지고 위로 받음을 느낍니다.
"네 남편, 내가 좀 만나도 되겠니?"
카피부터 자극적인 미스티 기대가 됩니다.
JTBC가 드라마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역시 질 높은 컨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경쟁력! 미스티 이후 이어질 드라마 '라이프'역시 tvN의 비밀의 숲을 쓴 신인작가 작품이죠. 함께 호흡을 맞췄던 조승우도 JTBC드라마 '라이프' 주연으로 나옵니다. 미스티에 이은 라이프 소식까지!
앞으로 JTBC의 드라마국이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입니다. 첫회부터 대박이 조짐, 미스테리 19금 멜로 드라마 < 미스티 >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실검, Talk방 폭발해도 놀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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