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초보 캘리그라피 배우기 캘리 초보 팬 종류 펜 캘리그라피 초보 캘리그라피 배우기 캘리 초보 팬 종류 펜
안녕하세요.
스테노 펜 더 가볍게 사용하기 입니다!
캘리 배우기 시작하시는 분들
캘리 초보분들 독학 하시는 분들 처음에는
모나미 펜으로 많이 하시죠.
모나미 만연필은 굵기 조절이 되지 않아서
아마 재미가 없으실거예요
모나미 붓펜도 사용해 보시구요.
1. 모나미 만연필, 모나미 붓펜
2. 스테노 펜촉, 쿠레타케붓펜 22호
요렇게 넘어가실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스테노 팬촉은 두번째예요. 몇개월써서
바꿔줬어요. 그런데 요 스테노 펜촉!
좀 더 가볍고 유연하게 쓰기 위해서
약간 건드려(?)줬어요.
스테노 양쪽에 보면 날개 보이시죠?
그쪽 부분은 딱히 없어도 되요.
잉크를 찍고 나면 양쪽 날개에도 잉크가 맺히는데
양쪽에 맺힌 잉크는 펜을 쓸때 사용되지 않아요.
그저 마르고 다시 찍고 마르고 다시 찍고를 반복할 뿐
그래서 잉크도 줄이고자 없애기로 합니다.
필요한건 작은 팬촉의 날개를 잘라낼 수 있는
섬세한 니퍼 작은 펜치만 있으면 됩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어요!!
스테노 팬촉을 잘라주는 것이 아니에요
니퍼로 펜 날개를 자를 수 없어요
공간도 허용되지 않고 니퍼 끝도 크니까요.
그래서 펜촉의 날개부분만 잡고 뒤로 꺾어야해요.
그래도 스텐이니 잘될까 싶지만
연성이 떨어져 잘리듯 뚝 부러지거든요.
이때! 주의할 점이 있어요.
한번에 힘주어 부러뜨리면 펜촉이 벌어져요.
그러면 스테노의 강점인 얇은 선을 그을 수가 없죠.
그래서 천천히 힘과 방향을 봐가면서 꺾습니다.
한번에 안되면 꺾었다가 다시 제자리로 꺾고 다시 뒤로 꺾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저는 한쪽은 한번에 됐구요. 다른쪽은
두번만에 됐어요. 톡 ! 부러집니다.
요렇게 없애고 나니 훨씬 더 슬림하고 가볍습니다.
벌어질 때도 더 부드러워요.
잉크 절약도 되니 아주 좋아요.
부러뜨릴 때 펜촉이 벌어지지 않게 휘어지지 않게
주의만 하면 훨씬 가볍게 이용 할 수 있어요~
다음글은 브라우스 펜촉으로 하죠.
두꺼운 글씨를 쓸 수 있는 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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