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남자 10,000m 보셨지요? 저도 땀을 쥐면서 봤습니다. 12분이 어찌나 빨리 흐르던지요. 아마 다들 목이터져라 응원했을 겁니다. 4위라 메달은 없지만 자신이라도 장거리를 뛰어야 대가 끊기지 않는다는 책임감으로 뛰어준 이승훈 선수에게 국민들이 금메달을 걸어주고 싶습니다.
그렇게 뛴 이승훈 선수! 마지막 결승라인을 들어온 후 안경을 벗는데 너무 잘생긴겁니다.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한 경기의 여운도 아직 가시지 않아 심장이 쿵쾅쿵쾅하는데 잘생김에 멍~하니 바라만 봤습니다. 그리고 폭풍검색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나오는 이승훈 선수 오뚜기라면 광고.
미리 CF 다 찍어 놓는거 보면 참 발빠릅니다. 아무튼 잘생김이 철철 흐릅니다.
지난번 경기때 카메라에 싸인하는 클로즈업 모습이 애띱니다.
그리고 점점 시간이 흘러 애띈 모습은 차분하고 훈훈한 모습으로 변해갑니다.
세상 너무 잘생긴거 아닌가요. 이렇게 헤벌레~ 웃어도 아주 카리스마와 자상함 귀여움 뚝뚝 흐릅니다. 실력도 세계최고, 인성도 최고! 인터뷰 할 때 어쩜 저리 말도 잘하는지.. 인터뷰 준비를 했어도 저렇게 차분하게 모든분들 다 언급하면서 담백하게 말하기 쉽지 않죠. 목소리도 꿀떨어집니다.
올해 서른인데 해가 거듭될 수록 정말 훈훈하게 변해왔습니다.
세상에 이 사진을 보고 아, 애도 있어? 라고 생각했어요. 이승훈선수 나이는 30살, 서른입니다. 그럴 수 있죠.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승훈선수 아이는 아니고, 복지재단 CF 촬영현장이었어요.
그러나 이 사진은 CF가 아니였습니다. 두둥, 아름다운 신부와 마주보고 있는 이승훈선수!
2017년 작년에 결혼을 했어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평창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작년에 날을 잡고 결혼을 했어요. 이승훈선수의 아내! 행운의 신부는 두솔비씨! 올해 27살입니다.
이승훈 아내 두솔비씨는 미술전공자로 지금은 디자인관련일을 하고 있어요. 양가친척의 소개로 만나 6년간 사귀고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6년 사귈동안 수많은 금매달은 아내의 공도 크겠습니다!
이승훈선수의 책임감, 리더쉽 그리고 차분한 안정감 속에서도 멋지게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 아마도 아릿다운 아내와 가정을 꾸리면서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남은 경기도 목터져라 응원합니다~ 이승훈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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