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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더숲아트시네마 최초유화영화 _러빙빈센트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보고 싶었던 작품이 있었다. 그 땐 스케줄이 안맞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아트시네마에서 상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하게 되었다. 


러빙빈센트! 


107명의 화가들이 6만2천여점에 달하는 유화그림을 그려 빈센트를 전해준다.


이 독특한 최초 유화영화는 상영관이 많지 않다. 

 가장 가까운 개봉관이 더숲아트시네마.


노원과는 반대쪽에 살아서 멀게만 생각했는데. 전철타니 금방 가더라. 또 전철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편했다.
(사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주차는 근처 다른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위치가 좋음, 노원역 5번출구 바로 앞)

차음엔 독립영화상영해주는 작은 영화관인 줄 알았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깔끔하고 넓은 복합문화공간이었다.
노원문고가 바뀐터라 사방이 책이 꽂혀있다. 서점형 카페? 카페형서점?.
영화가 끝나고 다음 약속이 없었다면 앉아서 여유 좀 부리고 왔을듯.

카페만으로도 괜찮은 이 곳, 더숲아트시네마


좌석은 선착순인 것 같다. 좌석번호가 없는 줄 알고 아무 곳에나 앉았다가 비켜드렸다;​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터졌다.. 이런...


평점은 별 9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유화 뿐 아니라 반고흐의 스토리에도 크게 공감할 것이다..


 찾아가는 약도는 노원역 5번출구 나가서 뒤로 돌아 우측으로 모서리를 돌면 보인다. 

따로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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