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실"에 대처하는 10가지 방법 “얻은 자는 잃을까 염려하고, 잃은 자는 다시 얻지 못할까 두려워한다” 우리네 인생은 어쩌면 끊임없는 ‘잃어버림’ 즉 상실의 연속일지도 모른다. 아끼던 물건을 잃어버리고,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소중했던 추억을 잃어버리고, 어릴 적 가졌던 꿈을 잃어버리는 것까지…… 자신에게 한없이 중요했던 것들을 우리는 잃고 또 잃고, 이별하고 또 이별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상실’ 중에 사랑했던 이들과 지상에서는 영영 만날 수 없는 죽음으로 인한 상실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아니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이며, 어떻게 위안 받을 것인가.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내야 하는 남겨진 자들의 상실에 대해,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자 20세기를 대표하는 정신의학자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