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첨가물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몸에 좋지 않다는게 인상이 있죠.
왠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음'
표시가 있는 제품이 더 안전한것 같기도하고..
첨가물은 왜 사용하며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우리몸에 어떤영향을 미치는지
식품 첨가물은 왜?
식품첨가물이 가져다주는
커다란 이점 중의 하나는 보존성의 향상입니다.
크림빵을 예로 들어봅시다.
크림빵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후 상점거치죠
우리 손에 오기까지 최소 반나절 이상이예요.
또 입하된 날에 다 팔리는 것도 아니죠.
유통기한을 보면 알 수 있지요.
시간,돈, 자원등에 여유가 있다면
우리가 필요한 만큼만 직접만들어 먹음 좋겠죠.
상점 입장에서는 매일 신선한 제품을 만들고
남은 상품을 버릴 수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버린 만큼 낭비가 될 뿐만 아니라
상품가격에도 손실분이 반영되어 그만큼 값이 비싸져요.
그래서 적절한 수준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하는 것이죠!
물론,
오래 보존할 수 있는 물건을 하나의 공장에서
효율적으로 모두 생산할 수 있다면
식중독 등을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음식을
싼가격에 구할 수 있어요.
그래서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하는
보존료, 곰팡이 방지제, 방부제,
식품자체의 변질을 막는 산화방지제 등을 첨가해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식품첨가물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식품의 겉보기를 좋게 하거나
맛을 더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요.
예를 들면 착색료, 발색제, 표백제는 식품에 색을!
감미료, 조미료 등은 식품의 맛을 좋게 해요.
그 외에도 식품의 영양가를 높이는
각종 강화제도 많지요.
또한 식품의 제조에 필요한 팽창제나 응고제 등
식품첨가물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식품첨가물에는 동식물이 만드는 천연물질도 있고
화학합성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어요.
모든 첨가제들이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우리는 정해진 범위 내에서 사용하고 있어요.
정해진 범위 내
우리의 가까이에 있는 음식의 성분이
식품의 선도유지에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죠.
녹차를 비롯한 청량음료나
가공식품의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고,
비타민 씨에는
뛰어난 산화방지 효과가 있어
식품의 선도나 풍미를 유지하고 변색을 방지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자, 대표적인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봐요
첫번째는 구연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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