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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하남 당정섬 천연기념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육교 설치가 시급





​하남에 <고학교>가 있어요.

하남 당정섬은 매년 겨울이 되면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참수리, 흰꼬리수리,호사비오등

40여종의 겨울철새 5천여마리가 관찰되는

한강유역 최대의 철새 도래지입니다.



하남시환경교육센터에서 지난 22004년 부터

겨울철새보호와 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해서

'고니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하남유니온 타워와 산곡천에서 현장실습을 해요

이 곳은 팔당대교 아래 있는

철새관찰지 입니다. 바로 뒤는 팔당공원이죠.

유니온타워에서 산곡천현장으로

가기위해서는 맞은편 팔당공원을 지나야해요.

팔당공원도 매우 여유롭고 좋은 곳이랍니다.

10분~15분 정도 걸어가면 팔당대교 아래 도착합니다.



이 곳은 당점섬이 가장까이 보이는 현장이예요.

당정섬을 가까이 볼 수 있는 곳!

 <고니학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철새에 관한 교육과 직접 현장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큰고니가 한국 하남 당정섬으로 날아와

다시 러시아로 가기 전까지 진행해요.

매주 토요일 2~4시 사이입니다.

하남시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 031 791 5511 )

올해는 2.24일까지 합니다.




다만 조금 불편했던 것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유니온타워나 스타필드에서 현장까지 직선거리는 

매우 가까운데 미사대로를 건너는 육교가 없어서 

빙~ 둘러 가야해요. 큰고니는 겨울에 오는데

올겨울 얼마나 추웠는지 아시죠?

눈앞에 목적지를 두고도 두배로 시간이 더 걸리는

길을 둘러가려니 힘들더라구요. 

  현장에 도착해 고니의 날개짓을 보니

추위는 싹 잊고...^^;;



 하남시에서 미사대로 스타필드 앞에

육교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무단횡단 충동 강하게 느끼는 곳이라

꼬옥 육교의 설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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