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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

통조림 유통기한  ▶ 통조림이 맛있는 때 ??!!







참치캔, 과일통조림, 연어캔, 햄 등등

통조림 많이들 드시고 계시죠?

장시간 보존가능한 통조림이

완전 밀폐되고 유통기한도 길어

늘 같은 맛을 지니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가장 맛있는 때가 있답니다.

가장 맛있는 통조림 보관방법과

개봉 후 취급방법등의 요령도 알아두면 좋겠죠?



통조림이 상온 보관이라 무심결에

아무데나 방치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렇지만 온도 등의 영향으로 

내용물의 색이나 풍미는 변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낮은 온도일 수록 좋지않을까? 생각해

냉동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내용물이 변할 뿐만 아니라 캔이 파손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게 장시간 보관이 가능한 통조림도

맛있는 때가 있습니다.

통조림제품은 가열처리를 해서 보존성이

반영구 적이지만 식품으로서 품질을

생각해봤을 때는 역시 제철 즉, 

가장 맛있는 때가 있다는 것이지요.



제조일에 가까울수록 좋은 것만도 아닙니다. 

고형물질과 액즙의 균형이 이루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면 과일 통조림 경우엔 

1년 이상 경과한 것이 좋고,

생선양념통조림이나 기름에 절인 제품은

반년 후에서 1년 정도 지난 것,

생선통조림은 3~6개월 정도의 것, 

그리고 주스는 제조 후 

얼마 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조림을 개봉하고 나면 날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통조림의 보존성이 뛰어난 것은 외부의

공기나 세균으로부터 차단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뚜껑을 따면 날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또 과일등 내부표면의 양철이

그대로 드러난 통조림은 공기에 닿으면

표면의 주석이 국물에 녹아나올 수 있으니

일단 뚜껑을 개봉한 뒤에는 다른 용기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 양철캔으로 포장되어 보존기간이 긴 통조림은

철분 냄새가 배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살짝 데우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이런 통조림은 고온에서 조리되어

영양분이 파손되어 있으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진공상태에서 가열 살균되기 때문에

비타민 등의 영양분은 가정에서 

조리한 것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통조림은 제철에 원료산지에서 

가공되는 것이 많기 때문에

가정에서 직접 사서 먹는 것보다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은 재료가 

사용 되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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