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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 토이즈 대도서관 캐리엔토이즈 도티TV 탈세? 국세청 세무조사





폼폼 토이즈 대도서관 캐리엔토이즈 도티TV 악어 벤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버들의 교묘한  탈세? 국세청 세무조사!

좋아하는 유투버들이 탈세라니, 탈세라니. 심지어 세무조사라니. 세무조사라니요.

<폼폼토이즈, 대도서관, 캐리앤토이즈, 도티TV, 악어, 벤쯔 등 유명 유튜버들의 탈세? >

유튜버 크리에이터는 새로운 직종이잖아요. 불과 5년, 10년 전만 해도 이렇게 대중에게 사랑받고 영향을 끼치는 직업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폭발적으로 성장해버렸어요. 물론 지금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어요.

이 성장의 한 가운데 스타 유투버들이 있지요. 유명한 유튜버들, 일명 스타 유투버들은 몇백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어요. 구독자가 많으니 광고 수익도 엄청납니다. 영상 올려서 얼마 나를 버냐고요?

<유튜버 광고 수익 최고 Ryan Toys Review>

미국의 Ryan Toys Review라는 이 2010년생의 9살의 어린이입니다. 이 어린이는 새로운 장난감과 놀이를 소개하며 전 세계 무려 1891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어요. 이쯤되면 전세계 장난감 대통령인데요. 몇 년 전부터 무섭게 성장하더니 2018년 동안 광고비를 통해 올린 수익금은 무려 250억! 영상을 만들어 올렸는데 수익금이 250억입니다. 연봉 250억! 여러분. 대단하죠?

우리나라에서도 유튜버 스타들의 수익금은 고속득 전문직, 자영업의 평균소득을 평균을 훨씬 뛰어넘습니다. 새로운 부자들이 탄생할 수 있는 블루오션인 것이죠. 과연 그들은 얼마를 버느냐?

 


 

우리나라 광고 수익률 1위 유튜버는 폼폼 토이즈라는 장난감 소개 채널입니다. 액체 괴물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대단했던 장난감입니다. 

<폼폼토이즈는 우리나라 유튜브광고수익률 1위>

이 채널은 영유아, 어린이들의 채널이에요.  푸딩 같은 장난감을 통해서 색깔, 놀이, 학습을 하고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색깔의 일명 '액체 괴물'이라 불리는 장난감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드는 영상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채널이지만 각가지 색깔을 한 흐느르적거리는 장난감을 다루는 모습이 성인인 저도 잠시나마 영상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흐느적 거리는 장난감으로 올린 수익률이 우리나라 유투버 광고수익금 1위라고? 그래서 폼폼 토이즈의 수익금이 얼마길래?

아래는 우리나라 유명 유투버들의 광고 수익률입니다.


 

<우리나라 유명 유투버, 스타유튜버들의 광고 수익>

 폼폼 토이즈는 우리나라 유투버 광고 수익금 1위입니다. 무려 31억! 직장인들 평생 다녀 벌 수 있는 돈인데요. 일명 대박을 친 것이죠. 다른 스타 유투버들 캐리 앤 토이즈, 도티 TV, 허팝, 대도서관, 악어, 밴쯔도 엄청난 수익금을 올립니다.

캐리앤토이즈 19억, 도티TV 15억, 허팝 12억, 대도서관 9억, 악어 7억, 베쯔 7억입니다. 유투버 최상위 평균 연봉은 10억!

유튜브는 새로운 신흥시장입니다.

 자본 신분제라는 생각이 들던 우리 사회, 그 계층을 뛰어넘기란 정말 쉽지 않은데요. 새로운 신흥 부자가 탄생하면 이 경계를 뛰어넘는 사다리가 생긴 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말이죠. 

그런데 이들은 세금을 안 낸다?


 

<유튜브 수익배분율>

 유튜버들이 영상 조회수 수익금은 구글에서 측정해  다음 달 유투버에게 바로 입금됩니다.​ 기획사를 통해 영상 창작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들은 구글이 기획사(등록된 계정 통장 계좌)로 입금하고 기획사에서 수입을 배분해 소속 유튜버 크리에이터에게 줍니다. 

 이렇게 수익금은 구글에서 유투버 통장으로 바로 입금하기 때문에 이들이 소득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세청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유투버들도 마찬가지죠. 7억, 10억, 30억 이상의 수익금에도 신고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입니다.

 최근 폼폼 토이즈, 캐리 앤 토이즈, 도티 TV, 허팝, 대도서관, 악어, 벤츠 등 국세청은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차명 계통장과 도장을 이용해 수익금을 빼돌리기도 하고 일부 기획사는 원천징수를 하지 않기도 합니다. 유튜버들의 세무조사는 이번이 처음인데요. 광고 수입을 차명계좌로 받고 원천징수도 빼먹고 해외계좌를 통해 수익금을 빼돌리기도 하는 등 방법도 다양합니다. 또한 해외 계좌 이체 시 1회만 달러가 넘지 않으면 감시도 받지 않으니 국세청이 알기도 어렵습니다. 

 이제 유투버들은 단순한 영상 크리에이터 이상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요. 그들의 만든 콘텐츠의 파급력은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어요. 이제 그들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매체 역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앞으로 더 커질 유투버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고 사랑받기 위해서는 그들이 만드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영상을 만드는 메신저 또한 불법이면 안되겠지요. 세법을 지키고 사회적 의무를 다한다면 더욱 오래 사랑받는 유투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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