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MBC 본부 총파업 집회에 참석해 김성주 아나운서에 대해 공개발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누나인 조선일보 기자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주 기자
"많은 아나운서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아요.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진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어요.”
<다소 과격한 언어인 “때려죽이고싶다”라고 발언 한 것이 화제가 되었죠.>
"어제 오랜만에 시사인 사무실에 갔는데 편집국장이 굉장히 양반인데 화를 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했더니 조선일보 기자인 김성주 누나였어요. 강재형 아나운서가 시사인에 파업일지를 쓰고 있는데 거기 김성주가 한 줄 들어갔다고 누나가 항의하러 전화를 했어요. 매너라곤 하나도 없이 예의라곤 하나도 없이 윽박지르고 있어요.”
"블랙리스트를 만든 사람은 이명박인지 김재철인지 모르지만 이를 실행한 사람들은 여러분의 동료였어요.”
주 기자가 김성주 아나운서를 비난한 것은 2012년 MBC 파업 당시 김성주 아나운서가 MBC 런던 올림픽 캐스터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이런일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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